밤하늘 별, 2025, mixed media on canvas, 35x85cm
나무7, 2024, mixed media on canvas, 117x91cm
100-1, 2025, mixed media on canvas, 75x50cm
Blue!
몇 년째 한가지 색만 고집하며 지내고 있다.
늘 같은 마음으로 지켜보면서도 지루해 할 틈이 없다.
가끔씩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막상 그 속으로 들어가면
나는 다시 내게 불어오는 푸릇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.
막 동트기 전의 새벽하늘.
밤 하늘의 총총한 별들.
해지고 난 후 잠깐 동안의 자유로 길 하늘.
성모 마리아가 입었음 직한 눈부신 푸른 망토(manteau, cape).
남태평양 어느 섬 깊은 곳에 살고 있을 물고기.
내 마음 속에는 늘 많은 blue가 들어있다.
오늘도 힘내며 지침 없이 blue 속으로
진격하는 날 보며 새삼 든든해하고 있다.
-작가노트-
나무2, 2025, mixed media on canvas, 46x38cm
나무3, 2025, mixed media on canvas,46x38cm